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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는 우제목/경우제목 하마과에 속한 대형 반수생 초식동물로, 사하라 사막 이남의 강·호수·습지 등지에 주로 서식한다. 순우리말로는 물뚱뚱이라고도 일컫는다. 하마속에서는 유일종이며, 하마과에서도 오로지 하마와 피그미하마 2종만이 현존한다.
코끼리와 코뿔소에 이어 세 번째로 거대한 육상 포유류인 동시에 우제류 최대종이다. 체모가 거의 없고 원통형에 가까운 분홍색·보라색 몸에 아래위로 쩍 벌어지는 거대한 입과 주둥이, 묵직한 송곳니가 돋보이는 이빨, 짧지만 다부진 원기둥형 다리, 얼굴 크기에 비해 작은 눈과 짧은 귀, 그리고 끄트머리에 털이 수북히 자라 있는 짤막한 꼬리를 갖고 있다. 몸집이 매우 거대해서 수컷 평균 체중은 1,500kg, 암컷은 1,300kg에 달한다. 몸집에 비해 땅딸막하고 다리가 짧으나 단거리를 시속 30km로 달릴 수 있을 정도로 기민하다.
수중에서 생활하기에 적합하도록 진화된 몸으로 인해 아프리카의 강, 호수, 맹그로브 습지 등 물이 풍부한 곳을 거처로 삼으며 열대우림에서 사는 경우는 드물다. 수컷은 텃세가 강해 각자 일정한 물테를 영역으로 삼고 암컷 5-30마리와 그 새끼들을 거느린다. 하마는 사회적 동물로 무리 내에서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며,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하는 비음성적 표현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하마는 사납고 돌발적인 성질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가운데 하나로 통하나, 동시에 서식지 파괴, 상아·고기를 얻기 위한 밀렵으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다. 현재 하마는 전 세계에 약 115,000-130,000마리가 생존해 있으며 IUCN 적색 목록에서는 취약종 등급으로 분류된다.

- 싱가포르의 국기(사진)는 1959년 12월 3일 싱가포르가 자치를 얻었을 때 입법의회에서 처음으로 국기로 인정되었습니다. 싱가포르 국기 제정 당시 토흐친차이가 이끄는 위원회는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요구한 오성홍기의 별과 말레이시아계 싱가포르인이 요구한 이슬람의 초승달과 별을 사용하였고, 토흐친차이가 폴란드나 인도네시아의 국기와 유사하다고 판단해 거부한 빨강-하양 문양은 그대로 국기 디자인에 반영되었습니다.
- 1970년에 노벨 문학상 후보로 추천된 이광수는 노벨상 후보로 처음 추천된 한국인입니다. 1974년에 개정되어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노벨 재단의 노벨상 후보 추천 관련 규정에서는 사망한 사람을 후보로 추천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1970년 당시만 해도 사망한 사람을 노벨상 후보로 추천하는 것이 허용되어 있었고, 이광수가 1950년 납북 이후에 한동안 생사 불명인 상태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무효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구 인천부의 남촌면과 조동면의 이름을 따서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당시 부천군 남동면으로 개편한 것이 그 시초입니다. 그래서 실제로도 인천광역시의 남동부에 위치하기도 하지만, 한자 표기는 南東이 아닌 南洞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 홍콩의 항공사 캐세이퍼시픽 항공의 이름 중 '캐세이'는 과거 중국을 가리키던 용어로, 거란의 원래 명칭인 '키타이'에서 유래했습니다. 다만, 중국어에서는 이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지 않고 '국태항공'(國泰航空)이라는 표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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